시퀀스
시퀀스란 한 수업의 동작 구성
그룹 수업 | 개인 수업 | |
---|---|---|
인원 | 1:多 | 1:1 |
통증/체형 특징 | 거의 없음 | 뚜렷함 |
공간 | 크고 열려있음 | 프라이빗 |
체형/니즈/수준 | 다양함 | 단일 |
시퀀스 작성 전 고려사항
1. 대상자 파악 (그룹의 경우 한명 이상의 정보를 파악한다.)
- 필라테스 경험 여부
- 운동신경
- 통증 혹은 질환이 있는지?
- 체력
- (그룹) 해당 센터의 다른 선생님들에게 어떻게 구성하는지 물어보기.
2. 환경설정 (안전유의)
- 리포머 - 스프링 연결 상태, 스트랩 고리에 걸어두지 않았을 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.
- 한 시퀀스 내에서 설정을 자주 바꾸지 않아야 함
- 세팅을 바꿀 때 회원이 멀뚱히 있어야하기 때문에
- 시간이 뜸
3. 동선
- 사람별 체형, 특징에 따라 거동이 불편할 수 있음 → 이동이 적은 시퀀스를 작성해야함
- 자세가 자주 바뀌지 않도록
- 아기들의 자세 변형: Supine → Side lying → Prone → Four position → Kneeling → Sitting → Standing
시퀀스 작성
- 보통 50분 (직장인을 위한 수업으로 30분 짜리도 있음)
1. 운동 전
- 수업 전 혹은 연락하면서 컨디션을 확인하여 난이도를 조절한다.
- 개인:
- 가동범위를 향상시켜주는 방식으로 시퀀스를 진행한다.
- 폼롤러 등으로 마사지한다.
- 직업, 평소 취하는 자세를 파악한다.
- 그 자세를 유지할 때 필요한 동작을 넣는다.
- 예시: 직장인, 주부(아이 성장에 따라 필요한 동작)
- 숙제
- 스트레칭 해오기
- 평소 취하는 자세에서 할 수 있는 동작
- 폼롤러로 할 수 있는 동작
- 근육 인지하는 동작을 수행하도록 한다.
- 스트레칭 해오기
2. Warm up
- 시간: 7-8분
- 목적: 몸에 열을 올린다.
- 운동 효과 극대화
- 대근육 운동: 열이 빠르게 오름.
- 스트레칭: 정적인 스트레칭보다는 동적인 스트레칭 (손흥민 루틴) 정적인 스트레칭을 먼저했을 때 오히려 부상이 생길 수 있음.
- 몸에 열을 올려, 부상 방지
- 운동 효과 극대화
- 특징
- 테마별 웜업:
-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 → 유산소성 웜업
- 테마별 웜업:
3. Basic
- 시간: 5분
- 목적: 가동범위를 만들어준다.
- 필라테스는 근골격계를 움직이는 운동이다.
- Ex. 햄스트링이 짧은 사람(엉덩이가 주로 쳐져있음), 어깨 가동범위가 안나오는 사람, 목에 질환이 있어, 정상적인 끄덕임이 안되는사람.
4. Main
- 시간: 30분-35분
- 목적:
- 체크리스트
- 척추의 모든 동작이 들어가야한다. (순서대로 진행시 가장 편하다.)
- 척추 굴곡
- 일상에서도 많이 하는 동작이다.
- 특히,flat-back 인 사람들은 준비 안된 상태에서 신전시키면 동작 못함.
- 척추 회전 | 척추 측굴
- 척추 신전
- 척추 굴곡
- 각 관절의 움직임이 들어가야한다. (관절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함)
- 동작 개수가 6~10개 혹은 그 이상 (변형동작 포함)
- 난이도
- 시퀀스 동작을 Triangle 에 넣어서 양을 분배한다.
- Top: 누구에게나 어려운 동작
- 헌드레드: 횟수를 줄이고 전체 동작 수행
- Middle: 일부에게는 어려운 동작
- 헌드레드 쪼갠 걸 모은동작
- Bottom: 누구나할 수 있는 동작 4. 헌드레드 쪼갠 동작
- Top: 누구에게나 어려운 동작
- (안 좋은 예) 동작이 안나와서 쉬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
- 시퀀스 동작을 Triangle 에 넣어서 양을 분배한다.
- 갯수/세트
- 사람의 체형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룰이 없음.
- 첫 세트에는 개수를 정해두고, 잘하면
- 다음 세트에는 횟수를 늘리거나
- 다음 세트에는 강도를 높이는 동작으로 변형하여 횟수를 줄인다
- 다음 세트에 등척성 운동을 추가한다.
- 근력 강화: 10개~12개
- 근지구력 강화: 15개~20개
- 근 파워 강화: 6개
- 척추의 모든 동작이 들어가야한다. (순서대로 진행시 가장 편하다.)
5. Cool down
- 시간: 5분
- 목적: 운동이 끝났음을 알려준다.
- 종류:
- 호흡으로 마무리하기
- 정적 스트레칭
- 주동근 스트레칭
그 외
- 개인 수업도 시퀀스 하나를 짜서, 체형 및 특징에 따라 변형하면 된다.
- 메인 동작을 하나만 정해서 사람에 따라 해당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동작을 다르게한다.
- 그룹 수업이더라도 회원권 소진을 위해 2시간 연강 듣는 사람도 있음.
- 웨이트와는 달리, 전신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.
- 그러므로 굳이 매번 목적을 설명할 필요없다.
- 대신 수업의 테마를 이야기해도 된다.
- 금요일 → 온몸을 풀어주는 시퀀스, 하지만 힘들어요
- 유산소를 할 거라면 대근육 운동 위주로한다.
티칭
큐잉이란, 어떤 행동을 일으키기 위한 지시나 행동
큐잉의 종류
1. 이미지 큐잉
- 상상력을 끌어내서 동작을 수행시키는 것
- 예시. 나무를 끌어안듯이
2. 내적 큐잉
- 내 몸의 움직임에 대해 생각하게하는것
- 새로운 운동 패턴을 배울 때 사용하면 좋음
- 재활운동에서 사용하면 좋음.
- 나쁜운동 습관을 버리려고 할 때 사용하면 좋음.
- 예시.
- 척추를 구부려볼게요
- 고관절과 무릎을 펴세요. 앉았다 일어날게요
- 스완: 척추를 젖혀서 허릴펼거에요
3. 외적 큐잉
- 내 움직임이 외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하는 것
- 이미 학습된 동작을 큐잉할 때 사용하면 좋음.
- 퍼포먼스를 발휘해야할 때 좋음.
- 예시
- 스쿼트: 발로 바닥을 밀어내서 일어납니다.
- 스완: 고개를 들어서 시선은 정면 봅니다.
큐잉하는 방법
- 주동근 및 주의사항을 한가지씩 말한다.
- 동작 선행
- 정렬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동작을 수행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. 동작을 진행하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정렬을 맞추는데에 도움된다.
- 장황한 설명을 자제한다.
- 지지대 역할을 하는 힘의 역할을 강조한다.
- 밀거나 당기는 동작을 할 때 코어 연결이 잘된다.
- Bridge: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어내면서 엉덩이로 일어나세요.
- Curl Up: 등으로 바닥을 눌러서 상체 반만 올라올게요.
- Alternate arm and leg lift: 몸통을 바닥을 지지하면서, 팔다리 들어올린다.
- 주동근의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.
- 구간별 언급할 동작 미리 생각해두기.
- Climb a tree: 스트레칭이 되는 부분과 힘이 들어가는 부분을 알아야한다.
그 외,
- 그룹에서 동작을 틀리는 사람의 경우 가까이 가서 작게 말한다.
큐잉 사례 연구
- 스트레칭
- 회원들이 모르는 용어 사용하면 안된다. 어디를 사용하는 동작인지 알려준다.
- 스트레칭
- 어디를 사용하는 동작인지 먼저 알려준다. 동작 구현이 쉬워진다.
- 주동근 언급
- 상호작용 (온라인에서는 얻기 힘든 혜택) 가끔만 물어볼 것
- 동작진행
- 풋바: 알기 어려운 용어이며, 동작 진행중에는 헷갈림
- 현장에 있는 것 중 현재 시선안에 있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
- 후방경사 - “골반을 뒷꿈치쪽으로 보낸다”
- 지레짐작하지 않기
- 힐링하러 왔는데, 혼나는 느낌/ 학습하고 외우는 느낌
- 호흡 또는 카운트만 세지 않기
- 호흡 대신하면 목이 아픔
- 카운트와 함께 호흡, 주동근, 보상작용 방지, 주의사항을 단어로 얘기하는 것이 좋음
- 바디와 시선을 계속 맞추면서, 상호작용하는 느낌을 줘야한다.
- 시작자세 오래잡지 않기
- 동작을 길게 설명하지 말고, 큰 자세 취한 후 일부를 수정하게한다.
- 명치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.
- 시작자세 오래잡지 않기
- 키커져요 한 다음 롤다운바 잡으라고 하면 자세를 수정해야함.
- 주동근 언급
- 설명이 힘들다고 터치하지 않기
- 대신 움직이는 큐잉 → 주동근에 핸즈온
- 동작 진행
- 체형별 차이에 따라 불가능한 동작을 요구하지 않는다.
- “배 힘 풀리지 않을 때까지”
- 주동근 언급
- 체형별 차이에 따라 불가능한 동작을 요구하지 않는다.
핸즈온
1. 좋은 핸즈온
- 타겟 부위 핸즈온
- 보상작용을 막는 핸즈온
- 정렬을 만들어주는 어시스트
- 네발기기 자세에서 어깨가 뜨는 사람 → 견갑사이에 손대기
2. 안좋은 핸즈온
- 과한 스킨쉽
- 너무 조심스러운 핸즈온
- 강한 힘이 들어간 핸즈온
- 움직임을 대신 만들어주는 핸즈온
- 컬업할 때 들어주기
시연
-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한다.
- 시연을 하기 위해 기구에 올라가고 내려가는 동안 회원이 까먹음.
- 기구에 올라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면 괜찮음.
- 동작의 부분을 보여 주는 것은 괜찮음